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 있습니까?

재택근무란 IT기술을 활용해 회사가 아닌 자택에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업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한 상태에서 근무하는 유연근무제를 의미합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 19 여파로 2019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SK텔레콤을 시작으로 LG, 한화 등 10대 그룹사부터 네이버, 카카오, 넥슨, 넷마블 등 IT기업들과 게임회사들도 재택근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Part1:재택근무 현황

1.트렌드&현황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국내 재택근무자는 114만명으로 집계되어 사상 첫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국내 통계청의 발표를 통해 불필요한 대면 업무를 줄이는 방향으로 근로문화가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재택근무 도입이 본격화된 이유는 2019년 코로나 19라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임시적인 조치였지만 동시에 재계에서는 재택근무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재택근무 사례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지, 업무 생산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평가해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재택근무 도입 초기에만 해도 생산성과 효율성에 대해 의심이 높았지만 최근 발표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조사들을 종합해보면 불필요한 대면 업무가 감소되고 업무 자체에 집중할 수 있어 성과면에서도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최근 코로나19가 잠잠해졌지만 카카오는 재택근무를 지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채용 면접에도 화상인터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 중 대표적인 전직원 재택근무 사례로 언급되는 SKT 또한 장기적으로 현재의 근무방식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어떤 사람이 재택근무에 적합합니까?

자기 규율이 강하다

재택근무를 하면 워라벨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많습니다. 재택근무자는 집이 사무실이자 집이기 때문에 삶과 업무 사이의 심리적인 경계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도 저도 아닌 생활에 빠지기 쉽습니다. 재택근무자는 자기 의지에 따라 근무해야하기 때문에 자기 규율이 강한 사람들이 재택근무에 적합합니다.

연락을 잘 주고 받는다

재택근무를 할 경우 바로 옆자리의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메일, 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연락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관계자에게 연락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항상 연락할 수 있는 채널이 열려 있어야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재택근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자기 반성 능력이 높다

재택근무의 가장 큰 단점은 실시간 피드백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방향을 잘못 잡았더라도 어느정도 결과물을 만들고 작업이 전달된 뒤에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재택근무자는 스스로 객관화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업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이를 극복하고 재택근무중에도 자기 발전이 가능합니다.

3.재택근무의 장단점

장점

• 근무자는 출퇴근 시간을 절약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며, 편한 복장과 자세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이나 가족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업무적으로는 불필요한 대면 회의를 줄여 업무를 처리하는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은 불필요한 업무공간을 축소하고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자율과 책임을 부여해도 안심이 되는 숙련 직원은 장기 근속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업무와 일상을 분리하는 것이 어려우며, 삶과 일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 일하는 환경에서 외로움과 고립감을 낄 수 있습니다.
• 기업의 입장에서는 근무자를 관리하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기 쉽지 않으며, 근무자가 사용하는 기업 정보의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Part2:Boardmix--재택근무를 더 쉽게!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어가는 트렌드 속에서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재택근무 프로그램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런칭해 주목받고 있는 Boardmix는 무한한 화이트 보드에서 팀원들과 함께 마우스 커서로 협업을 할 수 있는 업무툴로 재택근무자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익숙한 실물 화이트 보드는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공간이기에 누구나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공간입니다. 보드믹스는 온라인 화이트보드 이자 협업툴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브레인스토밍부터 온라인회의, 프로젝트 관리 등 업무와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팀원들의 커뮤니케이션까지 지원합니다.

보드믹스는 업무의 종류 및 성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보드 위에서 손쉬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스마트한 업무용 협업툴을 사용해 재택근무가 가능해 물리적인 이동과 공간 사용을 줄여 회사의 운영 비용을 절감해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드믹스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무료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사한 협업툴들은 일부 기능만 무료로 제공하거나 용량의 제한을 두는 것에 반해 보드믹스는 현재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드믹스의 한국어 버전은 11월 하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무료 이용

마무리

코로나19로 시작된 재택근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에서는 효과적인 재택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보드믹스는 이러한 시대에 꼭 필요한 협업툴로, 재택근무를 위한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도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