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프레미스(On-premise)는 원격환경에서 서버를 운영하는 클라우드와는 대비되는 개념으로 기업이 서버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직접 설치 및 운영하는 방식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아래에서는 이러한 온프레미스가 무엇인지 개념과 유형,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고 클라우드와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서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1:프로젝트 관리자 필독
1.개념
설명온프레미스는 기업이 자체 시설에서 보유하고 직접 유지와 관리를 하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를 말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일반화되기 전까지 많은 기업들이 인프라 구축의 기본적인 방식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온프레미스로 서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해야 하며 데이터 센터나 서버 룸과 같은 물리적인 공간도 필요합니다. 또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간과 인력도 준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기업에 환경과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인프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2.적응 기업
온프레미스 방식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초기 세팅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단점으로 인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금방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도 온프레미스 방식을 유지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유는 클라우드 서버가 데이터 유출 등 보안 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온프레미스는 회사내의 자체 서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보안 관리가 가능하게 되며 장기적인 유지보수 비용이 클라우드 서버에 비해 저렴합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데이터 보호 규정과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두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국내기업들이 온프레미스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 온프레미스 발전 추세
최근에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는 보안 중요한 서비스와 데이터의 경우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하고, 비교적 보안이 덜 중요한 영역은 클라우드 환경으로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특히 이미 온프레미스로 인프라 구축을 한 기업들이 기존 자원을 활용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Part2:온프레미스 vs 클라우드 (차이점&장단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스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초기 투자 비용, 보안, 유지보수 비용, 인프라 운영관리 등 4가지 측면을 기준으로 비교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초기 투자 비용
기업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경우 초기 투자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인터넷이 연결된 어디에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인프라 시스템을 안정화하기 위한 시간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반면, 온프레미스는 인프라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어플리케이션 구매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한 물리적인 공간과 구축하고 운영할 인력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초기 투자에 많은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인프라 시스템 구축과 운영까지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2. 보안
보안 면에서는 온프레미스가 좀더 안정적입니다. 온프레미스는 물리적으로 별도의 서버를 회사 내에 구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클라우드의 경우 해킹 등으로 인해 데이터 유출 등의 보안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멀티 클라우드의 경우 더욱 더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비스별로 다른 보안 도구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3. 유지보수 비용
클라우드의 경우 초기 투자 비용이 높지 않아 경제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추가적인 비용 상승과 높은 유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온프레미스의 경우 초기 인프라 구축에는 많은 비용이 필요하지만 이후에는
추가적인 유지보수 비용이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에게
비용적으로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4. 인프라 운영
온프레미스는 직접 운영하는 만큼 IT인프라를 운영하기 위한 인력과 관리비용을 기업에서 지불해야 합니다. 반면 클라우드의 경우 IT 인프라 운영을 직접 하지 않기 때문에 인프라 운영에 대한 부담이 크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온프레미스 vs 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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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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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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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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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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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경우, 보안면에서 안정적인 온프레미스를 선호하며 스타트업 등 빠르고 민첩하게 서비스를 구현해야 하는 경우 초기 비용이 합리적인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할 때 보안 요소를 중요하게 살펴봐야합니다. 보드믹스는 대기업 수준의 데이터 보안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온라인 화이트보드 기반 협업툴로, 스타트업이나 팀 프로젝트 운영에 활용하기 좋은 유용한 도구입니다. 사용자의 파일과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과 소규모 팀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해 비용적으로도 합리적입니다.
Part3:마무리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버와 인프라 관련 서비스들이 많은 기업에서 활용되며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데이터와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이슈로 인해 온프레미스에 대한 선호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작은 조직에서는 온프레미스 형태의 인프라 구축이 쉽지 않아 보드믹스와 같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찾는 사용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